특촬)행적은 쓰레기인데 히로인에게 자상하게 대했던 악역
본문
"나는 오늘 이 날을 위해서 줄곧 널 지켜봐왔단다. 몇 년이고 계속"
"왜 그러니, 두렵지 않니?"
"두렵지 않아. 왜냐하면..."
"왜냐하면?"
"가로가 반드시 구하러 올테니까."
(빈정상함)
(대충 잠들게하는 주술)
(그러곤 자리를 뜸)
사람의 인과(음아)를 매개체로 세상에 소환되는 괴물 호러
바라고는 히로인을 제물로 바치고 그들의 신 "메시아"를 소환해 인지를 벗어난 힘을 얻고자 함
하지만 제물임에도 불구하고 조카뻘인 히로인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않고
이 때까지 카운셀러로서 고민이나 걱정거리를 해결해줌
물론 또 다른 조카뻘인 주인공이나 다른 인간들은 가차없이 해치워버리고
다정하게 굴었던건 오직 히로인 하나뿐이지만
이미 결혼한 히로인에게 웨딩드레스를 입히는 등 기행을 저지르긴 함
여담으로 바라고 배우분인 쿄모토 마사키 분은 당시 40대에 히로인 배우분은 20대로
정말로 조카 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