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FGO의 리처드 1세는 몬티 파이튼의 성배를 본 적이 있다?
본문
(재미 삼아 적어본 이야기. 진짜일 리는 없고 밈적으로 보기 바람.)
지난 1일에 FGO에 실장한 리처드 1세
대사양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유명한 가운데 눈에 띄는 보구 대사가 하나 있다.
(시작부터.)
갑작스럽지만 지금부터 성배 탐색 경쟁을 시작한다!
참가는 자유다!
살인 토끼는 조심하라고!
자, 달려라, 달려! 비록 희극적인 이유더라도
무언가를 쫒던 열정은이후 누군가의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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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이 살인 토끼 맞다.
혹시나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해당 괴수가 진짜 있는지도 궁금했는데,
공의 경계 이후 FGO에서 밈적으로 다뤄진 것을 보면
비슷한 괴수는 있어도 살인 토끼 자체가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진짜 있을 수도 있고.)
게다가 Fate 시리즈의 리처드 1세는 과거의 인물 답지 않게
현대의 문물에 굉장한 관심을 보이고 있고,
아서 왕 전설의 엄청난 팬이기도 해서
아서 왕 전설을 각색한 "몬티 파이튼의 성배"를 진짜로 본 적이 있을 지도 모른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이라던가,
중세 왕이었던 사람이 반체제적 발언의 연속인 이 장면도 봤다는 이야기인데...
...만약 이게 맞다면 참으로 골때리는 상황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