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메탈 패닉)세계관의 2010년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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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분쟁을 뒤에서 조장하던 아말감이 몰락하며 2000년대 초반 냉전이 종식돼고 각국의 분쟁도 완화되는 경향을 보임.
다만 소련 붕괴 후 각 위성국가들의 독립과 이에 대한 탄압으로 중앙아시아의 정세는 개판이 났으며, 현실과 마찬가지로 주무대는 테러와의 전쟁으로 옮겨지게 됨.
AS
2000년대 초반, 미국과 러시아를 시작으로 선진국 각국에서 3세대 AS가 개발, 배치되기 시작함.
그리고 자체적인 개발 기술력이 없는 나라들은 러시아제 ZY-99M 섀도 수출 사양을 주로 사다가 씀. 이 수출사양은 본국 사양보다 스펙이 떨어지는데, 이를 보완하는 사제 키트가 각국 군사회사에서 발매중.
다만 냉전종식의 영향으로 군사예산 삭감으로 2세대 AS와의 하이로우 믹스 운용이 주를 이루게 됨.
조종 시스템의 경우 종래의 세미 마스터 슬레이브 방식이 아니라 "테이머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제시됨. 컴퓨터와 AI에 입력된 움직임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조이스틱과 페달만으로 AS를 조종하게 됨. M9A2 "인핸스드 건즈"에서 도입된게 확인되며 어나더의 주역기 "블레이즈 레이븐"도 양산되면 이 테이머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
2세대 AS는 가격방어를 포기한건지 몇백만 달러면 중고 기체를 구할 수 있게 됨.(본편에서는 중고 M6가 한대에 대충 천만달러)
스웨덴제
2.5세대라는 카테고리도 등장했는데, 팔라듐 리액터-머슬 패키지와 내연기관-유압 구동계를 동시에 탑재하는등 2세대와 3세대 중간 콘셉트의 기체가 여기에 속함. 스웨덴제 고블린이 대표적.
이제 스티븐 시걸은 맨손으로 새비지를 작살내는 경지에 이름.
미스릴과 아말감
본편 사건을 끝으로 미스릴과 아말감은 몰락했지만 깨끗하게 망한건 아님.
멜리사 마오는 <다나 오 시 밀리터리 서비스(D.O.M.S.)>라는 PMC를 설립해서 군사정권에 반기를 드는 조직이나 대테러 부대등을 지원, 훈련에 도움을 주는등 나름대로 분쟁 억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노병들의 푸가에 등장한 존 조지 코트니 영감님이 대표를 맡고있는 트손 인스트루먼트도 설정에서 언급되는데, M6A2E2 <부시마스터>의 외장식 머슬 패키지나 M57 57mm 핸드건 등을 제작함.
그 외에도 레너드에게 열등감을 가졌던 아말감 소속 과학자가 지오트론에 스카우트 되어 베히모스를 개조한 발리스트라(람다 드라이버 등은 제가되었으나 체중을 지탱할 수 있게 됐고 무인기)를 제작하거나, TAROS를 이용해서 BCI, 나아가 람다 드라이버를 재현하는등 진실을 모르는 이들 앞에 가끔씩 그 편린을 드러내는 중.
본타군
여전히 유명한 마스코트. 어나더로부터 10년 후인 패밀리 시점에서도 여전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스코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