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라는 단어가 유일하게 등장하는 히로카와의 연설
= 작품의 주제로서 메세지를 던지고 있는 부분
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만화책 보너스페이지에서
작품의 주제가 아닌 등장인물 개인의 사상일 뿐이다
라며 작가가 부정함.
또한 굳이 주제를 찾자면
후반부 오른쪽이의 인간찬가가 뽑히겠지만
그것도 쓸데없는 행동이라 함.
작가는 담담하게 기생수에 대한 여러가지 사상과 의견들을 제시하면서
독자한테 한가지 질문을 던지고 있을 뿐임.
"결국 생명은 각자 무엇인가에 기생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