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딸) 승부가 끝났다는걸 전해듣는 최악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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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3관의 시작점
사츠키상을 제패하고
실제 역사와 같이다리 부상으로 은퇴 하게 된 아그네스 타키온
말장판 작중에서는 이 내용을
환경과 소품으로활용하며 극적으로 풀어냅니다
압도적인 실력과 인기를 가졌지만
돌연 은퇴선언
트레센 학원에서 이 은퇴 소식을 들은
동세대 동기들도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되는데
주인공 정글 포켓은 다른 동기들과 달리
학교 밖에서 전광판으로 그 소식을 접합니다.
정글 포켓이 라이벌의 은퇴 소식 듣게되는 여기
여기는 실제 케이오선 후추역
남쪽 출구 바로 앞 전광판입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후추역 남쪽 출구가 이어지는곳은
클래식의 다음 관문 일본 더비가 열리는
도쿄(후추) 경마장
숙명의 라이벌과의 다음 승부를 준비하기 위해 간 곳에서
"다음은 없다"라는 선언을 듣게된 정글 포켓군..
개빡돌아서 바로 멱살을 잡습니다.
아그네스 타키온 또한 지지 않고
본의를 숨긴채 카메라(소품) 너머에서 연기를 펼치죠
실제 역사를참 맛깔나게 풀어낸
말장판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