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러너) 엣지러너 최대 반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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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달 여행이 관광 상품이라, 생각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에 있음.
다녀오는 비용이 25만 유로달러라고 하는데,
메인 혹은 데이비드 갱단이 버는 비용을 생각하면, 사실 루시는 옛날부터 몇 번은 달에 다녀올 수 있었음.
달에 가고 싶다는 걍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소망이나, 멀리 있어서 손에 닿지 않을 거 같은 꿈에 불과한 거지, 언제라도 이룰 수는 있었음.
그래서 엔딩에서 모든 걸 다 내려놓으려고 달에 간 거라 생각함.
저기서 돌아오지 않는 게 오히려 행복이었을 거 같다.
팔코 말로는 얌전하게(?) 지낸다고 하는데, 폐인이 되어있는 거 아닐까 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