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하츠 1~2개 정도일때 혼자만 기본 하츠 5개급 능력, 붉은 눈 상태시 계통풀강화, 하츠 +5라는

말도 안되는 능력이 다닥다닥 달렸는데, 

재능은 톱급인 키르아와 곤이 그리드 아일랜드 편 와서

겨우 하츠 개발에(천공격투기장에서 2개월 정도 진도 밀린게 있지만)

돌입한 거 보면

크라피카는 주인공이랑 비교할 수도 없게끔 훨씬 보정을 많이 받았다는거임,

그것도 하츠만 따져도

물론 사슬당 개별 성능 하나씩이랑 고유 하츠 한 두개만 있는

애랑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스펙이 달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크라피카가 거진 만능형 캐릭임은 부정할 수 없음

나중되서야 엠퍼러 타임에 "1초=수명 1시간 소멸" 이라는 엄청난 패널티가 밝혀지긴 하지만

뭐만하면 목숨 날라가는 세계관에서 이 정도 보정치를 준다면

나쁘지도 않고...

근데 이런 보정을 덕지덕지 받은 놈이지만

본인 목표고 기질이고 편히 살 가능이 0에 수렴하다보니

이런 과한 보정이 오히려 그만큼 해야할 과제가 태산같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

"큰 책임이 있으니 큰 힘이 따른다." 라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