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대장 아오키지 쿠잔과
아카이누 사카즈키의
펑크 하자드 결전
해군 원수의 자리를 걸고 벌어진 결투

서로 정반대에 가까울 정도로 성향이 다른 두 사람인데
그렇다 해도 오랜 세월 해군에서 같이 지낸 동료 였던 만큼
정말 죽이려고 싸웠을까 궁금함

결과적으로는 사카즈키가 이겼다 하지만
정말 실력으로 쿠잔보다 사카즈키가 앞섰을지
냉정하지 못 한 쿠잔의 성격이 독이 되었을지
서로 치고 받으며 무슨 대화를 나누었을지
결판이 난 이후에 어떤 말을 했기에 쿠잔이 떠났을지
사카즈키든 쿠잔이든
단편적으로라도 좋으니 회상 장면을 보여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