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드전기는 이미 하야오가 르귄보고 20여년전부터 판권 내달라고 부탁했는데 르귄이 애니메이션에 편견(전부 디즈니 작품같을거라고 지레짐작했다고 함)을 가져서 거절한걸 토토로보고 허락한거임. 근데 정작 하야오는 이미 게드 전기때 쓰고 싶었던 요소를 나우시카나 라퓨타등에 써버려서 안하겠다고 거절하고 끝난거. 판권 큰 돈 들여서 얻어온거 안했다는데 개소리임. 제의한거 원작자가 거절하고 이후에 원작자가 역제안한거 거절한게 끝임 그러니깐 

근데 뭔 글만 보면 하야오가 배은망덕하게 돈 크게 써서 판권 얻어낸걸 안하겠다고 버티겠다느니 하는데 원작자가 판권 완강히 거부해서 다른 오리지널 작품(나우시카, 라퓨타)에서 얘기하고 싶은걸 다 끝낸게 어떻게 하야오 잘못이 됌? 

뭔 글만 보면 하야오가 안하겠다고 해서 고로가 땜빵 맞은거마냥 말하는데 고로가 처음에 작품으로 만들고 싶었던건 아버지 작품인 슈나의 여행(나우시카, 모노노케 히메등의 원전 위치)임. 당연히 제 아들이라도 초짜한테 자기 첫작 맞길 생각없던 하야오가 거절한 상황에서 지브리 프로듀서인 스즈키 토시오가 르귄이 그전에 게드전기 애니화 허락한거 떠올리고 그쪽에서 주도한거 끝낸거임. 

뭔 댓글만 보면 그래도 하야오가 간섭해서 잘만들게 오더했겠지ㅎㅎ 하는데... 

정작 지브리 작품중 비 미야자키 감독 작품에서 하야오가 개입해서 오더 내렸다느니하는 썰이 있는 작품이 없는데 대체 뭘 해줘야되는거임? 고로의 작품은 고로가 온전히 만들어야지 하야오가 개입하면 그건 고로의 작품이 아니라 하야오의 작품이 되는거 아님? 

ㅆㅂ 피해자코스프레니 하던 때도 그렇고 뭔 이상하게 까는거 작작하면 안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