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히아) 미도리야 볼때마다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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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내미 능력 쓸때마다 너덜너덜해지면서 빌런 잡고 자식새1끼 엉망진창된거 보면서 어머니 마음 찢어짐
애니로 보면 이런 장면이 한 두개가 아닌데도 성우분 열일하심
빌런이 학교까지 뚫고 학생까지 납치하고 자식놈은 또 다쳐서오니 결국 "얘는 당연히 가고 싶어하겠지만 나는 대범하지 않아서 보내고 싶지 않다"라고 쌍욕박아도 할말 없는 상횡에서 자신을 낮추면서도 단호히 거절의사를 밝힘
목숨걸고 지키겠다는 교사이자 주인공이 동경하는 히어로의 말에
당신의 목숨도 지키면서 자식을 키워달라고 격려함과 동시에 불안하지만 믿고 맡김
미도리야 넌 시1발 엄마한테 잘해라 이 새1끼야
+ 추하게 탭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