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x헌터)네테로가 패리스톤을 부회장 삼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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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테로: 아 고난과 역경속에서
존나게 하드캐리하는 플레이 하고싶다...
2명 뺀 다른12지들: 야! 회장님오신다! 빨랑 빨랑 정리해!
장애물 다치우고! 위험요소 있으면 다 정리하고!
회장님 가는길 탄탄대로로 만들어!!
네테로: 하 내마음도 몰라주는 놈들같으니라고...
진(돼지): 회장 원하는거? 잘 알지.
근데 그게 나랑 무슨 상관?
나 간다 My Way
찾지마
네테로: 알면서 생까는 저놈이 더나빠
아... 내마음 알아주는 사람 어디 없나...
패리스톤: 아... 네테로 회장님 존나좋다.
네테로: 점마도 다른 12지랑 같은 놈인가??
패리스톤: 회장님 어떤 미션 맡겨도 다 해결하는데
이걸 존나 고행길로 만들어버리고 싶다.
미션마다 목숨걸어야하는 하드코어 난이도 만들고싶다.
아 진짜 회장님 고생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 보고싶다
회장님 눈에서 피눈물 뽑고싶다
네테로: 이럴수가 이런곳에 이런 인재가!!
나를 존나 괴롭게 하겠다니
누가봐도 부회장감이군!
당장 헌터 협회의 부회장을 맡으시게!
보는 사람은 패리스톤은 아니라고 평가했지만
네테로에겐 누구보다 필요했던 깔맞춤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