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텐겐 씨!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음! 다들 화려하게 살아 있어서 나도 안심이다!

저기 은퇴했는데 장비는 다 어디 간 거야? 급전 필요해서 팔아치웠어?


걱정 마라 칼은 일단 보관해 놨고 폭탄 구슬은 다 처분했다!

폭탄은 어떻게요? 헌병들한테 안 걸려요?

아 그건 우부야시키 당주님께서 알아서 한다고 전부 가져가셨다
폭약 양이 꽤 됐는데 처분할 수고를 덜었지 뭐야!

그래서 어떻게 한 건지 들은 건 없나요?

글쎄 나도 잘 모르지만 당주님이라면 분명 화려하게 처리했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