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마) 토모에 마미의 평범한 일상이 왜 이렇게 짠하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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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 마법소녀물을 열어재친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가장 좋아했던 캐가 토모에 마미라서 더 충격이었다.
금발, 롤빵 트윈테일, 적당한 가슴, 허리를 부각시켜주는 코르셋 디자인, 사이하이삭스, 깃털 달린 모자까지 진짜 취향 저격인 캐였는데
그러다가 토모에 마미의 평범한 일상을 보게 되었어
마미가 다른 평범한 아라사 OL들처럼 고민도 하고, 바둥거리는 것을 보니 마음 한켠이 왜케 짠한지..
좀 푼수 같지만, 그래도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이런 일상이야 말로 마미가 가장 바랐고, 또 작가가 주고 싶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마마마 다음 편인 발푸르기스의 회천이 내년 개봉 예정이라는데, 라이플을 연사하는 마미의 모습을 기대해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