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이 생전 히로인들을 대하는 태도를 알아보자

린: 친구.

2차창작이든 공식이든 많이 엮어두긴 하지만 정작 감정이 남거나 한 면모는 보인 적 없음.

사람으로서의 신뢰나 친구를 놀려먹는 감각으로 대함.

사쿠라: 관심을 두지 않음.

CCC 서술로 보아 인간으로서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은 있으나 지금의 자신에겐 개입할 자격도 이유도 없다고 여겨 기본적으로 말조차 섞지 않는 남남 포지션 유지.

이리야: 소중히 여기는 티 팍팍 냄.

"이리야의 손을 잡았다면, 끝까지 지켜내라." 등.

세이버: 의외로 정체가 드러난 뒤 가장 많이 감정을 폭발시킨 상대(에미야 시로 제외)

세이버가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느니 하는 이야기를 린에게도 한 적 있음.

싸워서 세이버를 뛰어넘고 싶다는 호승심도 엄청남.

보면 알다시피 자그마한 캐릭터들에게 미련이 남은 티를 팍팍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