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에서 거의 아무도 신경안쓰던 아이템.jpg
본문
어인섬에 남아있는 포네그리프의 내용은
어인섬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선대 니카로 추정되는 조이보이의 사과문
그런 조이보이와 관계가 있었던걸로 추정되는어인섬에서
용궁왕국에 내려져오는 국보의 정체는 수상한
도핑약, 에너지 스테로이드
사용자 스스로 평하기를
"생명력을 담보로 먹을수록 완력이 곱절로 강해지는 흉약"
약의 또다른 부작용으로
과다복용으로 임계치를 돌파하면
붉은눈, 백발의 알비노화를 거치면서
더욱 강해지지만
생명력을 대가로 강해진다는 말이 정확하게
복용자는 몰라볼만큼 노쇠해버린다.
2년 후 가장 가장 초반 잠깐 등장한 키아이템이라
언급이 적었지만
"완력이 곱절로 강해지고"
"알비노처럼 눈은 붉게 머리가 백발로 변하며"
"힘을 사용한 대가로 급속도로 노쇠해버리는"
핵심적인 특징이 주인공의 최종형태이자 열매의 정체와 많이 겹침.
작중 시점의 과학자들이 재현해낸 인공 악마의 열매가
"동물계", "웃음이 멈추지 않는 부작용" 특징이 니카와 공유하는 것 처럼
처음 등장엔 국보가 무슨 스팀팩인가 했던
고대왕국 시점의 물건으로 추정되는 ES도
조이보이 설정이 드러나면서 왠지 다시 한 번 다뤄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