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시절
쥬리(주연)의 친엄마가 죽었음

보통 저렇게 어린 자식이 이런걸 보고 있으면
남은 부모나 친인척은 어지간해선 애가 못보게하고 이리저리 케어할텐데
저 친아버지란 작자는 애가 자기 엄마 시체보고있는데 저딴 개소리나 함




그러니 쥬리 인생에서 "운명"이란 단어는 트라우마가 되버림
저딴 소리 듣고 눈앞에 엄마 시체있으면 나라도 의사나 간호사나 아버지나 다 저따구로 보였을듯

어찌저찌 자기 보호자라고 생각하고 기대던 레오몬도 죽어버릴때 하필이면 한 말이
" 이게 내 운명인가 보다 "

ㅅㅂ 애가 안 미치고 베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