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부 푸치신부전

플롯이나 전개 자체만 보면

기존과 똑같은 구성이긴함

동료들 죽고

동료들 유지를 이은 황금의 정신을 가진 아군이 최종보스 물리치는 전개

그런데 작가가 일순 후 리셋이라는 전개때문에

5부이상으로 억지스러운 전개가 많았던 최종보스전으로

죠죠가 기존에도 운명 우연의 힘이 나오긴했지만

디오전처럼 능력 모르던 것도 아니고

키라전처럼 도망치는데 급급해서 아군 해치우지 못하고 도망다닌것도 아니고

그냥 푸치 말대로 운명이 일순 하라고 도와주고 있어서인지

기존 최종보스들이 당하던 억까를 이번엔 죠린,죠타로네가 당하는

여러모로 부자연스러운 전개가 많아서

가장 이질적인 최종보스전이 됨

그래도 주제는 유지해서 죠죠는 죠죠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