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의 계기가 된건 기어와라 냐루코양
 

중학생때 포켓몬스터 해킹롬 카페를 돌아다니다가

그 카페 유머탭에 누가 요즘 남캐 근황이라며 하스타군 짤을 올려서

호기심에.... 다음 애니 불법공유 블로그에서 냐루코양을 감상함

그시절 애니 불법공유의 중심은 다음블로그였어

이거 다 봤을때까진 오타쿠 아니었어. 사실 드립들을 이해못하니 크게 재미는 없었고...

다음 애니블로그에서 또 뭐 볼거 없나 하다가

자극적인 제목에 어그로끌려서 

내여귀라는 애니를 접함

그리고 키리노한테 치여서 입덕함

딱 이때가 내가 오타쿠가 된 기점..

결말에 충격받아서 처음으로 전권 모은 라노벨인데 처음으로 내다버린 라노벨이기도 함

키리노 좋아했지만 그 엔딩은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