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시발 니가 수주 자격이 없다고?"
본문
"그럼 너랑 비긴 나는? 나도 풍주 자격 없냐?"
"그건 글자 그대로 대련이었을 뿐 사생결단이 아니었다"
"비겼다고는 하나, (방어조차 힘들었던 나와 공격을 계속 이어간 너 사이에는) 실제로는 압도적인 격차가 있었지"
"목검이 부러지지 않았다면 결과는 (네가 이겼을게) 뻔하다"
"그리고 사네미. 네게는 혈귀를 약하게하는 체질이 있다고 들었다. (이루 말할수 없는 강점이다. 상현에게도 통한다면 나 따위로는 전혀 불가능한 전투가 가능할 터.) 그런 수를 쓰다니, 나로써는 상상조차 할 수 없어. "
"나와 너, 누가 주의 자리에 어울리는지는 분명하다고 생각한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