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를 맹세한 악역 영애.manga
본문
어느날 사고로 목숨을 잃은 소녀
그런데 눈을 떠보니
자신이 게임 속 세계의악역 영애
"레밀리아"로 환생했다는 걸 알게됨
그녀는 전생 시절부터 레밀리아에게 몰입해서
레밀리아가 행복해지길 바랬음
그래서 레밀리아가 행복해지기 위해
스스로를 단련하기로 함
그런데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는 자가 있었으니..
바로 원래의 레밀리아였음
난데없이 자신의 몸을 빼앗긴 레밀리아는
분개하면서 몸을 돌려달라 아우성 침
그런데 레밀리아에게 전생한 소녀 에미는
그 와중에도 원래의 레밀리아를 걱정함
원래 사랑이란 걸 모르고 자라온 레밀리아에게
이것은 크나큰 충격이었고
에미의 기억과 감정을 공유받은 레밀리아는
그녀에게 감화되어 이를 용서하게 됨
내면의 세계에서는 에미의 기억도 볼 수 있고,
현실의 에미가 사용한 물건들도 전송되오니
생활도 딱히 나쁘지 않았음
그렇게 두 레밀리아는 서로 행복한 시간을
구가하게 되는데
그 행복했던 시간은 어느날 무너지게 됨
원래 게임 속 세계였던만큼
이 세계의 주인공인 "별의 소녀" 라는 소녀가
학교에 편입해왔는데
이 별의 소녀도 에미처럼 전생자였던거임
안에 뭐가 들어간건지
원래는 청순가련한 별의 소녀는
에미에게 악담을 퍼붓고 비난함
그래도 에미는 대화를 하면
잘 풀어나갈 수 있으리라 믿었지만
별의 소녀는 내가 이 게임의 주인공이니
내가 다 가져야한다는 마인드로
에미를 끝없이 힐난함
당연히 에미 안의 레밀리아도
이를 곱게 볼리 만무하고..
급기야 별의 소녀는 아이템의 힘으로
다른 이들의 호감도를 조작하기까지 함
아이템의 힘으로 사람들을 선동한 별의 소녀는
에미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고
에미는 끝내 모두에게서 고립되고 맘..
에미의 성품을 알고 결백함을 아는 레밀리아였지만
이를 무력하게 지켜볼수 밖에 없었음
그리고 결정타로 자신을 계단에서 밀었다는
누명을 씌우는데 성공한 별의 소녀
에미는 사랑하는 사이이자
약혼자였던 왕세자에게 파혼을 선언받고
결국 정신줄을 놔버림
그리고..
이세계 전생자 에미가 아니라
본래의 레밀리아가 바깥에 나오게 됨
그리고 레밀리아는 움직이기 시작함
에미를 상처입힌 모두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11년 만에 바깥 세상에 나오게 된 레밀리아!
그녀는 과연 에미의 복수를 이룰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악역 영애 안의 사람"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