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이 만화지지 않는 한 바꾸질 않는 사람의 휴대폰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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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고1때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아버지가 사주신 폴더폰이었는데, 기종이기억이 안나네...
통신사는 KTF였고 폴더폰이었는데 무쟈게 컴팩트하고 직각돋는라인에 파란색 은색 섞여있었음
근데 이건 고2 되자마자 망가짐...폴더폰 내구도가 구린 건지고1이 들고 다니기엔 역시 버티기 힘들었던 건지...
두번째
SPH-S3950(LG텔레콤, 검은색모델)
2005년, 위의 폰 망가져서 불가피하게교체,
이걸로 2017년 1월까지 약 12년 동안사용함
참고로 나 2016년 12월에결혼했음
내 청춘을 함께한 폰
세번째
위의 폰이 드디어 망가져서 숫자패드 박살나고 촉각으로누르다가
드디어 전원버튼마저 안눌리게 되면서 새로 구입하게 된 폰
현재 현역
그래도 결혼하고 나선 스마트폰으로 바꾼 덕에 아이 커가는 모습을남길 수 있어서 천만 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