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옛날 청국장 냄새 모르는 사람 vs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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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청국장에 냄새 안나게하는 균 뿌려서 엄마 장사 방해함
- 모르는 사람 : 아무리 냄새가 싫었어도 어머니 장사 망치는건 너무 했다
- 아는 사람 : 아... 어릴때부터 심하게 괴롭힘 당했겠구나...
외국인이 청국장 냄새 싫다면서 자리를 피하자
괜히 들이대면서 "츄라이" 하다가 소박 맞음
- 모르는 사람 : 꼭 저렇게 기분 나쁘게 반응했어야 하냐.
저건 인종 차별이다!
- 아는 사람 : 외국인이 정말 신사적으로 대응했구나
미국으로 이민간 여성이 집에서 청국장 끓이니까
인근 주민들이 찾아와서 항의함
- 모르는 사람 : 자기 집에서 먹는건데 뭐라하냐!
외국은 냄새나는 음식 없는 줄 아냐!
- 아는 사람 : 저걸 가정집 있는데서 끓여먹다니 제정신인가?
※ 옛날 청국장은 지금과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기합 넘치는 개씹썅똥꾸릉내가 났다
과장 조금 보태자면 한집에서 청국장 끓여먹으면
아파트 한동 작살 내버릴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