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초 일본 어린이들의 성취향을 뒤틀리게한 만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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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파이터란 만화
바코드 긁으면 캐릭터를 얻을 수 있고
그 캐릭터로 대전하는 게임기의 만화판으로
이 만화는 일본 대표 어린이 만화잡지 코로코로 코믹에서 연재됨
그리고 이 만화가 왜 어린애들의 성취향을 뒤틀리게 했나면
이 표지에 나오는 긴 히메컷 캐릭터
이 작품의 메인 히로인으로
"남자"다...
하지만 이 남자란 사실이 작품 초반에 안밝혀지고
저렇게 치마도 입고 나오는지라
처음엔 독자들이 다 여자인줄 알았고
캐릭터성도 귀엽고 좋은 캐릭터라
인기가 많았음
그러다가 작품 중반가서야
남자인게 밝혀짐...
그래서 내가 좋아했던 히로인이 사실 남자였다고?를
일본의 어린아이들이 겪게됨...
결국 작중내에서 여자인줄 알고 좋아하던 조연 남캐가 여자여도 좋다!라고 고백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이런 조연 남캐처럼 남캐여도 좋아! 라는 어린애들이 나오게 됨...
참고로 이 히로인은
몸성별은 남자여도
남주 좋아하는 성정체성은 여자인 캐릭터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