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리스) 다들 미.친듯
본문
양딸이 살인 하게 만들겟다고
멀쩡한 자기 심장 떼고
인공심장 이식해서
자기 죽이고 빼가라고 하는미.친아빠.
얼마나 미.쳤는지
작중 진심으로 화 안 낼 거 같던
치사토가 싸다구 날릴 정도.
(이제부터 치사토 아빠는 미카만 있는 걸로 치죠)
(누구 보고 미.쳤다고 하기엔, 너도 미.친 사람 중 하나란다)
치사토를 살릴 수 있다면
뭐든 하려고 하는
치사토에 미.친 타카나ㄷㄷ
요시가 제정신 아닌 건 맞지만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그저 인공심장으로만 부르는 거에서
타키나에 모든 건 치사토라는게 보이네요ㄷㄷ
인공심장은
요시 상태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영영 못 구할 물건 되버렸다고
오늘 따라
저 이제 갈거에요
대사를 하나도 아니고
세 번이나 날리며
자기에게 남은 운명을 덤덤이 받아들이는
치사토도 보통 멘탈이라고 하기엔
역시 이쪽도 미.친 거 같긴 하더라구요.
마지막은 대놓고 함정인데
마치 안다는듯이 일부러 나가서
강아지 장신구를 타키나에게 받았다고
동료들에게 자랑하는 대사는
너무 유언 같은 느낌이 풀풀 나던ㄷㄷ
살인해야 자기가 살 수 있게
실탄이 강제되는 상황에서도
굳이 빗맞쳐서 불살을 고집하는 거 보면.
조작 몇 번 했다고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일본 시민들 디테일은 그렇다 치지만,
다음화가 정직하게
치사토 없는 엔딩 내버리면
제작사에 따끈한 수제 몰로토프 칵테일 들고갈
팬들 많을 듯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