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물은 작가에겐 흑마법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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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힘=높은 판매량을 쉽게 얻을 수 있지만
그 대가도 치뤄야 함.
 
해당 작가인 "카게무샤"는
NTR물 그려서 처음으로 1000장 팔아보고 "와 NTR은 팔린다!!" 하고 각잡고 그려서
소꿉친구 NTR물로 1만장 파는데 성공했는데
 
그 대가로 멘탈 박살나서 정신병원 다님.
 
 
 
그래서 그거 회복하려고
"근데 아빠가 일찍 죽어서 미망인 된 소꿉친구랑 다시 만났어요." 하는 2부(1부보다 덜 팔림)
"1부 엔딩에서 회귀해서 바로 이어지는 루트도 있어요." 하는 3부(1부보다 덜 팔림)
"아빠는 잘 모르겠고 둘이 꽁냥대는 거 보세요"하는 4부(여전히 1부보다 덜 팔림)
...까지 그리고서야 겨우 멘탈 회복하고 손에서 놓아줌.
 
 
"ㄱㅊ 멀티버스니까 멀쩡히 순애하는 세계관도 있어요" 라던가
"와 친구랑 술마시다가 내가 뭐 그리냐고 신세한탄 했네요" 라던가
"여자가 되면 흑인꼬추에 마구 박혀보고 싶습니다."라던가
 
NTR물 그리는 작가 치고 뭔가... 정신상태 멀쩡한 사람이 별로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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