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쿠사카베가 실패한 이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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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나사빠졌지만 가끔 진지하게 활약하는 캐릭터, 이런 캐릭은 만화에서 다들 본 적 있을거임
꼭 만화가 아니더라도 영화나 게임 등등에도 자주 나옴
쿠사카베도 아마 이런 캐릭으로 만들려고 했을거라고 생각함
만화 표지에 세워둘 정도로 작가가 공들인 캐릭터이기도 하고, 근데 왜 쿠사카베는 꼬인걸까?
우선 첫 등장에서부터 꼬임
보통 소년만화에서 할때는 하는 애들이 빡겜하는건 동료가 위험할땐데, 얘는 그 상황에서 이러고 있었음
뭐 저 다음에 한번 활약하긴 했는데...
다만 쿠사카베는 첫 등장때 이미지를 깎아먹어도 반등할 기회가 있었음
야가의 죽음이라는 트리거가 있었거든
본인의 은인이 죽었다, 그것도 간접적이지만 흑막인 켄쟈쿠측의 의도로
쿠사카베한테 진지하게 싸워야 할 이유가 부여됨
여기서 쿠사카베는 떡상할 기회를 얻었음
복수귀가 되어도 되고, 아니면 과거를 반성하고 동료들이랑 힘을 합쳐도 됨
근데 저 이후에 오래간만에 나와서 한거? 미와랑 만담
상냥하다고 띄워주기
야가와의 서사 사이에 이런게 들어가니까 쿠사카베 이미지도 미묘해지고, 쿠사카베 다음 타자가 미겔이라 서사에 집중할 틈도 없음
아예 야가 죽음/신주쿠 사이에 한편정도 넣어서 서사 빌드업했으면 괜찮았을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