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거인)숨겨진 명언제조기
본문
우리를 만든 놈은 이렇게 생각했겠지. 다양한 녀석이 있는 게 재밌을 거라고."
"거인이 되는 인간 유미르의 백성도 마찬가지야. 우리는 다들 필요해서 존재한다."
(대충 양차대전기에서 독일스러운 나라의 식민지배 받던 흑인이 한 말)
무엇보다! 에르디아인의 안락사라니, 협력하고 싶지 않아!
우리는 파라디 섬을 발전시켜서 같이 마레를 쓰러트리길 원했다고!
그걸 위해 모든 걸 버리고 섬에 왔어. 이 섬의 모두를 위해 노력해왔어.
그건... 이 섬에 미래가 있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야...!
아이들은 미래야!!
안락사 계획이 실현돼버리면 우리가 해온 건 뭐가 되는 건데!?
마레한테 핍박받긴 했어도
진심으로 섬의 에르디아인을 같은 인류라고 생각함
하하하하!! 나는 마레로부터 고향을 구하기 위해 에르디아를 도왔다!!
그건 너희를 위한 일이기도 했어!! 그리고 힘을 빌려준 결과...
나의 고향은 짓밟히고 내 가족은 모두 죽었다!! 그래서!?
남은 건 질 나쁘고 쓰레기 같은 배외주의자 놈들인가!?
하하하하!! 너희에게 아첨하며 살 정도의 가치는 없어!!
갑자기 무차별적으로 살해당하는 게 얼마나 불합리한 일인지 알고 있을 거 아냐!?
왜 너희가 이해하지 못하는데!!
가만히 있지 말고 뭐라고 말하라고!! 장!!
죽기 직전까지 역지사지의 마음을 잊지 않음
대니안코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