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고 카츠키의 내면
본문
주인공도, 라이벌도,
둘다 올마이트를 동경했다.
주인공은 미소로 사람을 구하는 모습에.
라이벌은 어떤 빌런에게도 지지않는 모습에.
학폭 가해자라곤 하나,
최소한의 히어로에 대한 동경은 남아있던
카츠키는, 자신이 올마이트를 궁지로 몰았다는 생각에
괴로워하다.
심지어 고등학교에 와보니
다 자기같은 수석 엘리트들이고,
괴롭히던 희생양은 차세대 올마이트로 인정까지 받으니
자존감이 완전히 박살난 상황..
그나마, 카츠키가 빌런이 아닌것은,
약해진 올마이트의 트루폼을 보고도,
후계자를 데쿠로 인정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더이상 군말없이 진실을 인정하는 면모일지도..
그래도 입시 비리나
탈세를 꿈꾸는 허접 빌런이 되지는 않았으니
좋았....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