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장르 마음에드는 클리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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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임무에서 생도인 주인공 분대가 적국 성기사와 대면한
절체절명의 상황
하지만 온몸을 의체로 바꾼 교관이 난입해 구사일생하게 된다
그렇게 성기사와 교관은 건곤일척의 교전을 벌이다
성기사의 자폭으로 끝나게되고
자폭특공에도 불구하고
교관은 그 폭발 속에서 걸어나오는데...
주인공이 본 것은
뇌가 날아갔음에도 멀쩡히 작동하는 교관의 몸체
주인공이 이를 지적하자
사실을 인지하고 정지된다
사이보그병이 자기가 죽었는지도 모르고
남은 부품 기능만으로 작동하는,
인간의 자아 동일성은 어디까지 적용되는가 묻는 클리셰인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맛있음
+) 웹툰 제목은 배드 본 블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