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에 남자난입은 곧 인의(仁義)를 파괴하는 행위다. 인(仁)을 파괴하는 자는 도적이고, 의(義)를 파괴하는 자는강도나 마찬가지다. 이들은 그지 일개 필부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일개 필부를 죽였다는 말은 들었지만, 군주를 죽였다는말은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했다." - 센쥬 토비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