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내그림 본업은 sw개발연구라 ai도 열심히 하고 있음

AI작품에 대한 불호가 왜 생기는지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소비자입장에선 수제작이라는 감성적인 측면이랑

최근에 인방, SNS 등으로 그림/글 작가들과 소비자들이 직접 대화하고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케이스가 늘어나서 작품들 또한 이러한 대화의 연장으로 보는 경우에서

AI의 결과라는게 약속에대한 배신감이나 실망감으로 이어지는 일이 잦음.

작품 생산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자신의 포트폴리오나 여태 만들어 온 저작물에 대한 확실한 보호나 보장이 안되는게 보이니 거기서 오는 불안, 불만인 경우가 많다고 봄

그런데 논란있는 게시글을 가보면 이거에 대한 해답은 보통 안나오고 그냥 이게 신기술이니 적응못한 너네들 잘못, 받아들이지 못하는 너네가 뒤쳐짐 이런 얘기하고있으니 그냥 이야기 성립이 안됨

그리고 대화 핀트가 어긋난채로 서로 비난하는건 시간낭비고 맥락파악 못하는 티만 내는거지 일침잘놓는 냉철한 분석이 아니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