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리스트) 제작 연출 인터뷰 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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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캡쳐후 2D로 제작ㄷㄷ
메달리스트는 판권을 가진 코단샤와 함게 애니화를 추진했다. 여기에 피겨 스케이트 중계를 하는 방송국 중 하나인 TV아사히의 스포츠국, 일본 스케이트 연맹의 협력도 얻어가면서 조정을 했다.
"실제로 어떤 사람들과 함께 애니를 만들 것인가 하는 점도 중요했습니다. 먼저 스케이트 링크 취재를 갔는데 그것도 원작의 편집자한테 나고야의 호와 미나토 스포츠&컬처를 소개 받았습니다. 그곳에 과거에 3D 모션 캡처를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는데, 거기를 중심으로 접점이 있는 스즈키 아키코 씨가 최근에는 피겨 안무도 중점적으로 맡고 계신데, 협력을 해주실지도 모른다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여러 관계자의 소개를 거쳐 올림픽 출장 경험도 있는 스즈키 씨한테 애니메이션 연기신의 안무 의뢰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모션 캡처 촬영은 스즈키 씨의 소개로 실력파 스케이터 요코이 유하나 씨, 이소베 히나노 씨도 실제 연기를 담당하게 됐다.
"실제로는 점으로 몸의 관절 움직임 등을 수집하고, 연기자의 위치 같은 건 광학 카메라로 연기자를 전방향에서 동시에 촬영한 다음에 조정합니다. 손가락의 움직임이나 표정은 모션캡처 작업만으로는 하기 힘들기 때문에 촬영한 동영상을 참고삼아서 하나씩 확인하며 만드는 방식입니다.
2D스탭이 1코마 1코마 표정을 고치죠. 그야말로 3D와 2D의 융합이라고 할까요? 물론 제작 도중에는 정말 시행착오를 해서
완성되기는 할까? 걱정된 시기도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잘 어우러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애니에서 거짓말을 해야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그렇게 높이 점프를 뛰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카메라가 선수 아래로 기어들어가서 각도를 준 그림을 찍는 등, 3D는 구도를 나중에 결정할 수 있으니까, 애니메이션의 거짓말을 하는 것도 3D가 더 편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