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은 토나온다는 분들께 이 소박한 아이디어를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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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충 복수의 칼을 갈던 속좁은 뻘겅브릿지는 너굴이를 꼼수로 이긴뒤 너굴이가 두 번 다시 자기를 넘어서지 못하도록기숙사에 가둔뒤 애들과 함께 돌려먹어서 임신먹버하는 멘붕레이프전개.

2.물밑에서 너굴마망과 그리즐리사가 거래해서 금태남과 너굴이를 이어붙이고 처음에는 싫어해 하는 너굴이를절륜테크닉으로 조교해서 자기 육노예로 삼은 금태남이 가오리녀에겐 손대지 말아달라는 너굴과의 약속을 너굴 스스로 없애게하고 가오리녀까지 손을 뻗는 타락전개

3.기업의 하수인인 또다른 건담 파일럿이 우연한 계기로 너굴과 썸을 타고 너굴네 과거와 자신을 겹쳐본 뒤 너굴이와함께 기업을 작살내고 지구로 강하해서 알콩달콩 아이들 낳고 소박하게 행복하게 사는 순애 메데타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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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코미케의 수성마녀 쩡들의 구도는 대략 이러할 것이야...

백합도 있겠지만 하반신에 자아를 빼앗긴 뾴태들은 이런 구도를 원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