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혼잣말) 마오마오가 진심으로 무서워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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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궁에 사흘 동안 근무하고 돌아온 마오마오.
근데 갑자기 훼까닥한 변태 환관.
"위험하다 도망쳐야..."
마오마오가 뭔가 이상한 거 느끼고 도주시도함.
아예 대놓고 변태 환관이라고 생각함.
마오마오가 진짜 위험한 상황이라고 느껴서
살기도 냈지만 전혀 안 먹혔음.
보통 이런 상황에 가오슌이 개입하는데
의도적으로 모른 척하는 상황. (왜?)
알고 있겠지만 마오마오는 홍등가에서 자라서
저런 변태들 대응 방법을 알고 있음.
"이 머스마가 미쳤니?!
내 동의 없이우리 냥냥이한테 손대다니 돌았니?"
다행히 옥엽 비가 나타나서 제대로 화냄.
"내가 이렇게 찜콩했는데어디서 사내도 아닌 게
우리 냥냥이 건들려고 수작을 부리니"
ㅈ된 거 알고 도망가는 변태 환관.
"진짜 죄송합니다. 장난이었습니다."
이걸 수습하는 건 항상 아랫사람 몫.
"그럼 님도 한번 핥아보시던가요."
"죄송합니다..진짜 죄송합니다...".
처음부터 말리지.....
문제는 공범이었다는 거지만.
IF. 성희롱 당한 걸 알았다면.
"저 상새끼를 인/사 로 반갈죽해버릴까...?"
(밑의 상을 나눠보자..)
진짜로 그랬을지도 모름.
신체접촉만으로도 열불 냈기 때문에
아마..,.아마도.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