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렌) 재미있었다
본문
중간중간에 좀 지루하긴 했는데 준 일상물 같은거라 이해는 했음
특히 생각보다 많이 달랐던게 페른인데 그냥 몸 큰 애더라
심심하면 삐지고 댇지 그만좀 먹어 할 정도로 맛있는거에 환장하고그냥 마법에 재능있는 애임
진짜 에피소드 반은 페른이 삐쳐있음 ㅋㅋㅋ
슈타르크는 활약상이 저조한 편이었음
애니 분량이 프리렌이랑 페른쪽 보여줘서 그런지 몰라도 초반에 용잡고 리니에 잡은뒤로는 전위로 활약하는 모습은 잘 안나오더라
기껏해야 성검에 꼬인 잡 마물 좀 잡은 정도?
뱀에 물리고 잠들고 추위때문에 기절하고 짐덩이 역할이 생각보다 많더라
작가가 액션에 약한건 아는데 그래서인가?
그리고 생각이상으로 좋았던건 위벨이었음
애가 나올때마다 퇴폐미랑 색기 풀풀 풍기는데 볼때마다 진짜 ㄲ.... 예쁘더라
뭐든지 자르는 마법쓸때 화려하게 창술 같은거 쓸 줄 알았는데 그건 사실 라우펜이 다 했고
그래도 얘도 나름 몸 열심히 썼으니 만족함
안경군이랑 케미가 좋더라
의외의 다크호스는 라우펜이었음
애니 버프를 받아서 그런지 얘가 제일 화려하게 움직이더라
마법이 신체 가속이라 준 전사처럼 싸울수 밖에 없긴한데 그래서 다른 마법사들이랑 차별화가 된 느낌임
그리고 뎅켄이랑 손녀 케미도 좋았음
뎅켄이 무한히 퍼주긴 하는데 애가 사양을 안함 ㅋㅋㅋㅋ
그리고 얘도 한 겨드랑이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