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창세기 모스피다 - 잃어버린 전설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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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공동 제작사이기도 한 타츠노코 프로덕션이
그 전해 메가 히트를 기록한 마크로스를 벤치마킹하여
당시 신진 기획집단 아트믹과 손잡고 의욕적으로 추진한 단독 프로젝트였다.
시청률 저하를 이유로 25화로 조기종영되었다.
그래도 다양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모여 여행을 한다는 로드무비적인 서사와 더불어
참신한 시도가 많았다는 이색적인 실험작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이후 타츠노코 프로덕션은 직후 방영된 초시공기단 서던크로스까지 매출 부진으로
조기종영되는 아픔을 또다시 맛보면서상당기간동안 침체기를 맞게 되었다.
다만 아트믹은 메카 디자인이나 인비트의 설정 등을 갈포스(Gall Force)에서 다시 써먹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