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을 그대로 번역하니 더 무협스러운 쿵푸허슬 .. JPG
본문
화운사신 : 절세의 고수들이 바로 여기에 있으셨구려
소용녀 : 누구신가 했더니 한때 살인왕이라 불리웠던 화운사신이 아닌가? 정말 대단한 살기로군.
화운사신 : 그쪽도 만만치 않소.
화운사신 : 남녀 한쌍이라.... 혹시 신조협려...?
양과 : 난 양과.
소용녀 : 난 소용녀.
화운사신 : 이름은 익히 들었소 만나서 영광이오.
양과 : 우리는 도끼파와 따질것이 있어 왔으니 당신은 공연히 끼어들지 마시오
소용녀 : 왜 도끼파를 위해 나서는거요?
화운사신 : ..오해가 있으신듯 싶소.
나는 내가 죽거나
아니면 두 분을 죽이고 싶은 거외다.
양과 : .. 허허 이것 참! 어쩌지?
소용녀 : 정파와 사파는 공존할 수 없으니 내가 지옥에 가지 않는다면 누가 가겠나?
양과 : 우린 마음을 굳혔소 시작하지.
화운사신 : 좋소, 시작합시다.
영어자막이 아니라
중문을 그대로 번역했으면 이런말투가 되었을거라고
실제로 이셋은 처음부터 끝까지 평소 영화분위기와는 다른
품위있고 진중한 고수들 같은 말투를 사용하는데 이게 반영되지않아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