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덟 손가락 경비부문 여섯 팔
일은 험하지만 사실 냉정한 비지니스 관계가 아니라 사적으로 술도 자주 마시는 돈독한 사이.
서큘런트 같은 찌질이도 잡혀갔다고 스폰서에게 사정사정해서 감옥에서 빼와주고
가족이 어디 아프다, 연락을 안 받는다 같은 사적인 문제 있으면 임무에서 빼주거나 은근슬쩍 챙겨주기도 함.

그래서 루푸스레기나와 시즈가 워커로 잠입해서 여섯 팔에까지 오른 if 스토리에서는
보기보다 좋은 녀석들이라고 호평하면서

"통수칠 맛이 있어♠"
라는 평가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