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아시타카! 내 남편이, 중학교때부터 사귀다가 바람이 나서 애가 들어서는 바람에 딴 남자랑 결혼한 여자랑 10년이 넘도록 불륜관게였었다!! 남편 고향동네 친구들이 모조리 한 패가 돼서 알리바이공작을 해 준 탓에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불륜 단체전이냐! 코로나 위기를 틈타 동거까지 했더라!

나는 프로 만화가인데, 이 이야기 만화로 그려도 되겠느냐아!!"

흐흐음. 남편이, 중학교때부터 사귀던 여자가 있는데, 이 여자가 딴 남자랑 바람이 나서, 애가 들어서서 헤어졌는데, 나랑 결혼하고 나서 이 여자랑 동거까지 하고...... 어, 프로 만화가? 이걸 만화로? 만화가 누구.......어, 쿠스노키 케이??(대문자) 야가미군의 가정사정, 제절초, 비터버진???? (나잇대를 들키는 게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