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소녀 네티 이탈리아판의 특이한 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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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소녀 네티(괴도 세인트 테일)은 이탈리아 판이 있다.
제목은Lisa e Seya un solo cuore per lo stesso segreto(리사와 세나 - 같은 비밀을 공유하는 하나의 마음)
여기서 리사는 샐리(본명), 세야는 네티(변신명)이다.
이탈리아 판에는 굉장히 특이한 검열이 있는데
바로 수녀인 세인트가 사라와 마라라는 쌍둥이 자매, 별개의 캐릭터로 나온다는 것이다.
사라는 반 친구로 나오는 사복 세인트, 마라는 견습 수녀 세인트의 이름이다.
이렇게 검열된 이유는 수녀 수련생은 수도회의 옷을 입어야지 사복을 입어서는 안 된다는 규칙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국민의 90%가 가톨릭인 국가다 보니 거기에 대한 검열이 빡센 것 같긴 한데
아니 그러면 애초에 미성년자가 수녀 수련이 안되는데 그건 왜 냅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