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인 여성은 이전에 유방암으로 인해 한쪽 가슴을 드러낸 적이 있는 여자

치바 미사코

맘모검사는 이 유방암을 검사하기 위한 검사 방법이고

다른 한쪽을 지키기 위해 매년 검사를 받아왔지만

방사선사 이가라시는 다른 가슴에도 전이됐을 가능성을 암시한다

하지만 유방암은 맘모 검사만으로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있었고

처음 듣는 말이니 당연히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환자

하지만 이가라시의 말을 신뢰하고 다시 한번 초음파 검사를 받아본다

결과는, 음성 하지만

의사의 반대도 무릅쓰고 좀더 확실한 검사방법을

방사선사가 제안한 걸로 인해 빡친 의사

(*방사선사는 의사가 아니라서 저런 제안 자체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들었음)

남은 한쪽의 가슴뿐 아니라 환자의 생명을 위해 

어떻게든 간절히 부탁해보는 주인공 이가라시 

결국 암을 발견해낸 이가라시 덕에

치바 마사코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