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아포] 의외로 할 건 다 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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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는 거 같지만 의외로 지크의 의견은 시로의 의견을 전면 부정하는 말이다.
시로가 만들려는 세계는 완전 합리적인 세계로 모두 공평하게 공정한 세계이다.
지크는 이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인 이유는 인간의 선함은 비합리성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크는 애초에 마술 촉매제로써 쓰일 운명으로 합리적인 사고로 인해서 지크는 죽을 것이었다.
지크는 그게 싫어서 도망치고 결국 살해당하지만
지크프리드의 비합리적인 선함으로 인해서 심장을 받고 제2의 인생을 얻는다.
칼이나 다른 것도 마찬가지
지크가 일시적으로 신세진 아저씨 또한 마찬가지
지크를 도와주는 합리성이 없지만 도와준다고 하는 걸보고
지크는 선함은 비합리성에서 오는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크는 아직 인류의 선함만 아는 상태지만
이후 잭 더 리퍼와 기억을 공유하면서 인류의 악함도 경함하게 된다.
잭 더 리퍼의 시대는 증기기관 발명으로 산업혁명시대
"효율의 시대"
증기기관으로 인해서 많은 실업자가 만들어지고 아이들은 버려지고 그나마 산 아이들은 잭 정도 나이에서 창1녀로 활동하고 목숨도 가볍게 사라지는 시대
ㅡㅡㅡㅡ
이걸 보고 지크는 합리성은 인류의 선함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여기데 된 거
시로가 만들 세계는
잭이나 자신같이 약자는 버려지는 그런 세계라고 생각 한 것
합리성만 남은 세계에서는 지크가 경험한 선함을 없어지는 세계
지크는 도저히 그걸 용납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시로를 부정하고 대적하게 된다.
작가도 나름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얘기 나오는 거 보면 실패한 거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