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찬가에서 ㅈ간미안해로 평이 바뀌는 만화
본문
뱀파이어에게 인류가 싹 망하고
극소수의 인류가 가장 강한 검투사를 부활시켜서 뱀파이어하고 맞붙는 고기로보캅으로 만들어냈는데
2시간 뛰면 20분 배터리 채워줘야하는 배터리 조.루라 20분 충전하는 동안
인간들이 고기방패로 막는 장면인데
이때까지만해도 개인주의 극한을 달려서 세상 만물에 띄꺼워하던 주인공조차도
시간벌어주겠다고 사람들 죽어나가는 상황에 표정 싹 달라지는 장면
이때까지만해도 독자들은 인간찬가를 부르짖으며
인간의 잠재력과 희생정신을 높이 평가했었으나
감정조차 말라버려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 뱀파이어가
인간의 왕에게 잡혀
혈액 자판기가 되고
산채로 먹히는 장면이 나오기 시작함
이때까지도 뱀파이어는 인간한테 별 감정이 없었는데
도대체 이후에 무슨 꼴을 당하고
무슨꼴을 봤길래
인간을 싹 죽이기 시작한건지
인간이 망할만 했다고
분위기 전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