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죠셉이 파문 단련을 그만두지 않은 IF(스압)
본문
"카즈도 쓰러트렸겠다, 이제 수행하는것도 귀찮으니 파문은 관둘까!"
-불현듯 스쳐지나가는 기억-
"...생각해보니 여차할 때를 위해서 수련은 해두는게 좋을 것 같네.
그런데 나 혼자만 안 늙는건 좀 그런데..."
"거꾸로 생각하는거다, 주변 사람들한테 파문을 가르치면 된다고."
"그거다! 누군진 모르겠지만 고마워요 아저씨!"
그리고 시대는 흘러
1987년 일본, 구치소
(파문을 수련한 죠셉 죠스타, 68세)
"나오렴 손자야"
"꺼져. 내겐 악령이..."
"허밋 퍼플 오버 드라이브!!!"
"께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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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하이어로팬트 그린 편이 끝나고
"홀리 씨에게 스탠드가 발현했습니다!"
(파문을 수련한 홀리 죠스타, 46세)
"아~주 산뜻한 기분이야. 새 속옷으로 갈아입은 정월초하루 아침처럼~!"
"예정대로 죠타로와 카쿄인 군에게 파문을 충분히 가르친 후 출발하도록 하지."
"께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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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행 중 수많은 강적을 만나게 되는데...
"에메랄드 그린 오버 드라이브!!!"
(녹주색 파문질주)
"스타 플래티나 오버 드라이브!!!"
(백금빛 파문질주)
"크로스 파이어 허리케인 오버 드라이브!!!"
(인터내셔널색 파문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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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강적과 고난을 넘어 DIO의 저택에 도착한 죠스타 일행은 두 팀으로 갈라져 들어가게 되는데...
"이 낙서를 보고 뒤를 돌아봤을때, 너희들은 죽는다."
리빙포인트 : 파문 수련을 하면 무릎의 힘만으로 수m를 뛰어오를 수 있다.
"압둘은... 어딨지..."
"레드 바인드 오버 드라이브!!!"
(숙청색 파문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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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가로막는 모든 적을 쓰러트리고, DIO의 방에 도달한 죠스타 일행
"저게 DIO의 관인가. 조심해서 열고, 튀어나오면 일제히 공격하기로 하지."
"혹시 모르니 전신에 파문을 둘러두죠"
"혹시 숨어도 찾아낼 수 있게 파문 레이더도 써두죠"
(말없이 스타 플래티나 오버 드라이브 준비중)
"껌 씹을래?"
"촵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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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시내
"더 월드의 능력으로 간신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제길, 이 놈들! 갈기갈기 찢어 죽여주마...!"
"파문을 두른 하이어로팬트 그린의 결계는! 반경 20m에 펼쳐져 있다!
받아라! 반경 20m 에메랄드 그린 오버 드라이브!!!!"
"URYYYYYY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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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파문이 머리까지 올라오기 전에 목을 잘라 탈출했지만... 이래선 위험하군, BODY가 필요해..."
(푹찍)
"WRYYY!!!!!.... 잠깐, 폴나레프는 급하게 동행했으니 파문을 배우지 못했을 터...
침착하게 공열안자경으로 반격해서 몸을 빼앗으면...!"
(그 시각 죠셉)
"아까 폴나레프에게 한 것처럼 횡격막을 자극하면 일시적으로 미약한 파문이나마 만들게 할 수 있다네.
내 조부, 죠나단 죠스타의 스승이신 윌 A. 체페리 남작도 이 방법으로 조부의 부러진 팔을 고치셨다고 전해지지."
"그래도 역시 이기한테는 무리일 것 같네요."
"뭐, 티벳에서도 개한테 파문을 가르친 적은 없는 듯 하니까."
"촵촵"
"껌 씹을래? 씹을 수 있다면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