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딸린 중년의 이혼남을 짝사랑하는 여고생의 이야기
소녀의 애뜻한 사랑과 그런 소녀의 사랑을
부담스러워하면서도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는 아저씨 주인공
팬들도 응원하긴하지만 진짜 이어지는건 좀 그렇고
서로가 서로에게 봄비같은 존재가되어서 각자의 길을 걷는걸 응원하게되는 스토리
애초에 작가님도 과몰입 방지용으로
남주인공을 이혼남에 애딸린 중년남으로 설정한것으로 보임.
서로에게 호감은 있어도 나이를 초월한 친구사이가 최선이지 그이상으로는
절대 이어질일이없다라는식의 안전장치같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