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페이즈4의 가장 큰 결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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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들끼리 서로 연결되고 목표가 되는 구심점이 없다는게 아닐까 함. 예를들면 인피니티 스톤이나 타노스라는ㅇㅇ
물론 개인적으로는 이 점때문에 페4를 좋아하는데,
페1~3까지는 개별영화들이 그냥 연결되는 유니버스의 탄환으로만 쓰인다는 느낌이 들어서 개별영화들과 감독들의 개성이죽었다고 생각했음.
반대로 페이즈4는 구심점이라는 제약이 사라지니 코믹스처럼 각 영화들이 다 개성있게 잘 나오지 싶은데
이말을 또 반대로 하면 각 영화들이 뭘 하려는건지 모르겠고 제각각 따로 놀고 있다는 생각도 들테니, 기존처럼촘촘하게 연계되는 구심점(인피니티 스톤이든 뭐든)을 하나정돈 미리 만들어야 하지 않았으까 함. 이후에 나올테지만 벌써페이즈4가 6개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