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근데 에아 뽑는다고 진짜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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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깔끔한 해답이 되어줄 캐릭터
프리즈마 이리야의 [안젤리카 에인스워스]
인격의 9할 정도를 길가메쉬가 채운,
FGO의 빙의 서번트와 비슷한 타입의 캐릭터라 할 수 있다
프리야 평행선의 5차 성배전쟁에서도
본가가 그랬듯 시로는 안젤리카랑 맞붙게 됐는데
안젤리카랑 싸울 당시의 시로는
마력은 소성배에서 펌핑해주면서
능력이나 전투력은 영령 에미야한테서 빌려쓰고
어릴 적부터 키리츠구 조수로 다닌데다
성배전쟁에선 7명의 빙의 서번트를 자기 손으로 조진
시로 중에서는 가장 치트 캐릭터에 가까운 캐릭터.
...인데도,
치트 캐릭터가 된 시로와 열화판 길가메쉬의 승부는
마지막에 뽑은 에아 한방으로
무검이고 보구고 자시고
그냥 싹다 철거당하면서 시로의 패배로 끝.
길가야...!
뽑는 타이밍 너무 늦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