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건 스탬피드] 밀리 못지않게 분량에 피 본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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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건판 조커이자
이야기 진행에서 매우 중요한 분기점 역할을 하는
레가트 블루서머즈는
의외로 트라이건 스탬피드에서 상당히 늦게 등장하더군요.
당연히 빌드업? 그런 거 없습니다.
애니메이션 첫 등장이고 원작에서는 울프우드 포지션 이어받으며 활약을 한 리비오 더 더블팽
드디어 애니에서 나오다 싶더니 금새 퇴장(...)
물론 막판에 "그 모습"으로 다시 나올 법 하지만, 원작같은 활약은 못보일 것 같습니다.
역시나 애니메이션 첫 등장인 에렌딜라 더 크림슨네일인데
남은 3화 안에서 활약할 여지가 있나 싶을 정도로 분량이 없네요.
리비오 처럼 1-2화만에 광탈하고 나이브스와의 최종결전으로 넘어갈 분위기입니다.
물론 밀리는 아예 안나와서 나온것만해도 어디냐는 평이 있지만
그래도 원작 생각하면 - 아니 애니만 봐도
그 포스에 비해서 비중이 심하게 낮아진게 아쉽더군요.
솔직히 밀리 미등장보다 위 세명의 비중이 대폭 축소된게 더 신경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