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딸)개인적으로 3기는 주인공 선정이 잘못됐다는 거에 공감안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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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키타산같은 세대최강 캐릭이 주인공인게 잘못됐다는건
G1 여러번 이겨놓고도 억지 위기 연출하거나
도주마가 늦출하고도 1착한 아키텐 레이스를 퇴물 빌드업으로 소모하거나
그냥 여유롭게 이겼던 은퇴전인 아리마 기념을 카치따이 원툴 연출로 날려먹거나
조연들 비중 배분에 실패했다거나 하는거의 변명은 안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냥 인게임 시나리오보다 3기 시나리오가 안좋아 보이는것도 이유 중 하나임
아래는 인겜 시나리오 내용
내가 한섭에서 캐릭을 못뽑아서 일섭스샷임
<토카이 테이오>
모처럼이니까 "제왕"이 못했던 일들을 해내는 쪽이...
좀 더 내가 위대했다는 느낌이 들어!!
<키타산 블랙>
이런 나니까, 스타 같은건 될 수 없어!
볼품없고, 약했으니까!
<슈발 그랑>
그래...이 기분은 나도 알고 있어...
<슈발 그랑>
(키타산은, 나처럼 풀죽거나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어...)
여기선 두라멘테가 국화상 회피한다는 이야기를 슈발 그랑이랑 같이 들었음.
그리고 이후에 키타산이 국화상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고
입학때 주목받지 못하던 키타산도 저렇게 강해졌으니까
나도 강해질수 있다는 희망을 얻는 전개도 나옴.
이런 전개가 있었으면 재팬컵 빌드업도 더 좋았을 거임.
이런 요소만 좀 있었으면 2기만큼은 아니어도 그럭저럭 볼만한 작품은 됐을거라 생각함.
하필이면 인게임 시나리오 전개는 또 볼만해서 더 아쉬움. 애니 제작진이랑 게임 제작진이랑 잘 소통이 안됐나?
뭐 이유가 어찌됐든 결과물이 안좋아서 좀...
아무튼 3줄 요약
1. 3기 시나리오
2. 인게임 시나리오보다
3. 안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