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크돌)11권 작중작으로 나오는 천명에서 표현들 좋다.
본문
"천사를 죽였을 때의 쾌락이 흘레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흘레가 뭔가 검색해보니
오....
나중에 유열피폐 괴문서 쓸 때 써야징
그라고 이 것 말고도
만화책에 등장하는 캐릭이
다른 등장캐릭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독자를 쳐다보는 연출 좋당...
첫 등장 하는 그 순간부터 모든 대사가 작품내의 다른 캐릭터가 아닌
독자를 향한다는것도 좋고...
실제로 이런 연출이 있던 작품이 있나?
얀데레 순애유열 미연시에 쓸만한거 같은뎅
블루아카로 치면
어떤 유저가 인터넷에서 구한 블루아카 동인 야겜하는 만화가 보고싶당
세리나가 센세와의 교미하면서 이야기 하는데
다른 곳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는거지
그래서 선생님이
"세리나야 어디를 보니?"
라고 물어보면
"선생님을 보고 있어요♡"
하는데
"응? 왜 나랑 눈 안마주치ㅡ으읍ㅡ?!"
센세의 목을 조르거나 베개로 입을 막고는
"말씀드렸잖아요? 선생님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하면서 계속 쳐다보는거지
유저를
유저는 흠칫 놀라 화면을 끄거나 프로그램을 끄지만
세리나가 키득거리는 소리가 계속 나오고
비록 화면이 꺼졌지만 말소리가 나오는거지
"선생님♡ 지금 만나러 갈께요."
라고 순간 불이 꺼지고
등뒤에서
"드디어 진짜로 만났네요."
"선생님♡"
으로 끝나는 순애동인지 보고싶당